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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·중갈등, 아시아로 번질 우려…신냉전 막기 위해 다국 협력을”
웡 싱가포르 부총리가 ‘아시아의 미래’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. [사진 니혼게이자이신문]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“미·중 간 갈등이 아시아로 번져 새로운 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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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, 왕세자 6차례 통화 … 프랑스로 기울던 판세 뒤집었다
원전 수주를 위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26일(현지시간)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왕세자의 영접을 받으며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. 왕세자가 영접을 나온 것은 이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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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“파리는 깨지지 않는 계란을 먹지 않는다”
김종윤경제부문 차장 홍콩에서는 조지 소로스라는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던 때가 있었다. 투기자본이 아시아를 휩쓸던 1997년이다. 소로스가 홍콩달러를 공매도(空賣渡, Short 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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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화 아시아 각국 영어교육 열풍
아시아 각국이 영어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. 국경 개념이 무색해진 지구촌 시대. 시시각각으로 닥쳐오는 「세계」와의 경쟁에서 영어는 필수불가결한 무기라는 인식의 확산때문이다.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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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聯 마하티르총 비즈니스 방한 눈길-현대 정회장 초청으로
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 마하티르총리(69.사진)가 특정기업인 現代그룹과의 비즈니스만을 위해 訪韓해 눈길을 끌고있다.마하티르총리는 5일오후 김해공항을 통해 訪韓,울산 現代자동차와 現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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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BEC 회담 내달 말聯개막
[콸라룸푸르 共同=聯合]태평양 지역의 역동적인 성장유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이 域內 21개국 8백명이 참가한 가운데다음달 23일부터 3일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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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후계자 추락 시대
중국 청 왕조의 강희·옹정·건륭제는 황금시대를 낳은 3대(代) 명군이었다. 특히 옹정제는 10여 명의 형제와 치열한 암투 끝에 왕위를 쟁취한 탓인지 태자밀건법(太子密建法)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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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聯총리,日 전쟁사과 필요없다-무라야마에 권고
[콸라룸푸르 AP=聯合]마하티르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27일 일본은 2차대전 당시 저지른 죄과에 대해 더이상 사과할필요가 없으며 희생자들의 보상 요구도 무시하라고 주장,대부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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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촌평]"동양인 암예방하려면 양식 피해야" 프랑스 국제암연국국
▷ "후세인은 미국에 굴욕감을 안겨주는데 성공했다. " - 영국의 중동문제 전문가 하즈히르 테이모이언, 이라크가 한밤중에, 그것도 항공편이 아닌 차량으로 미국인을 추방해 미국이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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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촌평]"개 한마리 기르기도 힘겨워" '한가정 두자녀' 안반기는 중국인
▷ "서방은 자신들을 부유하게 하기위해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. " - 마하티르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, 통화와 주식거래에 관한 자유정책이 악용돼 동남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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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네이션지 올 아시아뉴스메이커 김대통령 뽑혀
태국의 영자지 네이션은 25일 김대중 대통령을 올해 아시아 지역의 톱 뉴스메이커 11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했다. 이 신문은 선정 사유로 "金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원칙과 인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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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모하메드家
고무나무 농장 일색이던 말레이시아가 숨가쁜 성장을 거듭해 오늘날의 산업대국으로 발돋움한 것을 두고 뽕나무밭(桑田)이 벽해(碧海)로 둔갑했다고 비유하는 사람들이 많다. 동남아시아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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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시아의 재도전] 3. 말레이시아
지상 88층.지하 4층에 높이 4백52m.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도심에 우뚝 선 페트로나스 트윈빌딩은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. 지난달 9일 그곳에서 마주친 대학생 로즈란 빈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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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계 경제 회복 아시아가 견인차 될 것”
일본 니혼게이자이(日本經濟)신문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는 ‘아시아의 미래’ 포럼이 21일 일본 도쿄(東京)의 데이고쿠(帝國) 호텔에서 열렸다. 이 포럼은 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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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, 북한 장난에 분노 핵무기 사용 용인 못해"
마하티르“중국은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장난치는 데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.” 말레이시아 근대화의 아버지이자 아시아의 대표적 지도자인 마하티르 빈 모하맛 전 총리. 그는 198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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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지아수상 기획원방문
◆말레이지아 「마하티르·빈·모하메드」수상은 9일 상오 경제기획원을 방문, 서석전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으로부터 제5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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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출신, 대한협력강화 주창
「마하티르· 모하메드」 말연수상(필)은 저년7월 제4대수상에 취임한 의사출신의 정치인. 화교(인구의 32%)의 상권장악에 반대하는등 철저한 민족주의성향을 지니고 있다. 이런 성향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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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남 독살 사건으로 주목받는 말레이시아] 아시아 최초 저비용 항공사, 박지성 광고 모델로 나서기도
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인도 거리. 북한 통치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2월 13일 독살로 추정되는 암살을 당하면서 말레이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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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남아 넘어 유럽까지 넘보는 마윈 제국
━ eWTP(Electronic World Trade Platform)?전자세계무역플랫폼 벨기에 리에주(Liége)에 유럽 첫 eWTP 허브가 조성된다. 2016년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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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보다 해외서 더 주목 … 세계 각국서 견학
관련기사 청소 대신 여행의 추억 파는 회사 하버드가 주목한 ‘신칸센 7분 쇼’ 톱니바퀴처럼 돌아간 22명 6분30초 만에 10량 청소 끝 직원들이 만족 못하면고객 만족 불가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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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 제주포럼] “아태 지역, 전 세계 유일하게 핵무기 증가…즉각 줄이자”
‘평화와 번영을 위한 2016 제주포럼’이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했다.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공식 환영만찬에서 “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하여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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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아시아 협력의 리더십, 제주서 찾는다
아시아를 대표하는 공공 학술축제인 ‘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’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제주특별자치도와 중앙일보 등이 25~27일 사흘간 공동 주최하는 이 국제 심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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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5.0% 취임 이래 최저치
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푸트라자야 총리 궁에서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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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 총리 “김정남 암살 2년, 北과 문제 여전하지만 해결 의사 있어”
김정남 살해 혐의를 받는 시티 아이샤(왼쪽)와 도안 티 흐엉. [중앙포토]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살해된 지 2년째를 맞